100일 아기 키우고 있는데 이제 슬슬 뒤집으려고 하더라구요

계속 아기를 바운서나 의자,침대에 두고 생활하고 있었어요. 바닥에서 생활해주면 더 빨리 성장 하지 않을까 싶었고(ㅎㅎ) 맨바닥 보다는 뭔가를 깔아주고 싶었어용

남편과 상의 후에 거실을 롤매트로 깔아주자! 했고 폭풍 검색 끝에 여러브랜드 다 따져보고 따사룸으로 선택 했는데 아주 굿 초이스 였습니다

저희집은 큰 거실이 있는 집은 아니라, 110*300 2장 깔았네요

원래 바닥도 밝은 우드톤이라 딜라이트우드 색상을 깔았더니 거부감없이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!

조금 큰?상품이라 배송도 오래걸릴까싶어 기대안했는데 주문 후 다음날에 도착하였구요 

그날 밤에 애기 재우고 남편과 조용히 작업을 시작했는데, 시공이랄것도 없이 슥 잘 잘려져서 금방 작업이 끝났어요~~

적혀져 있는 사이즈 보다는 좀더 여유있게 주시는거 같구여 두께14T 짜리 인데 실제로 체감해보니 더 두꺼운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폭신합니당ㅎㅎ

냄새는 처음에 조금 났었는데 전날 저녁에 시공후 닦아주고 다음날 아침부터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!

깔고 보니 아기랑 바닥에서 놀아줄때도 넘 좋구요

제 발목도 지켜주고 혹시나 나중에 아기가 쿵쿵 거리게 되면 층간소음도 방지 될거같구요

얼른 따사룸 매트위에서 아기가 뒤집고 기어다닐 날이 왔음 좋겠어요ㅋㅋㅋ

다음에 이사가면 또 무조건 따사룸 구입 예약입니당 !!!